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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

🌼임신 6주차, 7주차, 8주차 증상

🎁😊

 

임신 6주

예상치 못한 피비침으로
불안에 떨었었던 5주차를 지나고😭
드디어 6주차를 맞이 했어요!
다행이도 피비침은 멈췄고,
행동을 최대한
조신하게 하며
6주를 보냈습니다.
혹시나 또 잘못되지 않을까..
너무 무서웠어요....
6주차때 별다른 증상은 
없었고
아, 투명한 진득한 냉이
산책후에 잔뜩 나왔어요.
그리고 또
6주차때의 특이사항은!!
바로바로
태몽을 꾸었습니다 😊
정확히 6주 5일차 새벽!
꿈에 샛주황색 금붕어가
입을 뻥긋거리며
신비로운 하양색
지느러미를 
하늘하늘 거리면서
공중에 떠 있었어요
제가 저거 보라고
저거 잡아서 어항에
넣어야 한다니까
친정 아버지였던거 같아요
친정 아버지가 그물채로
휘둘렀는데
어째 그 금붕어가
제 볼쪽으로 와서
파닥파닥 거려서
제가 깜짝 놀라서 깨었답니다.
잠에서 깨자마자
아!
이거 태몽이다!
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^^


 
 

🎁😊

임신 7주

남들은 지금쯤이면
입덧을 할 텐데
저는 입덧이 시작되지 않아
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건지
불안했어요.
속이 비면 느끼한 느낌이
올라오는 것 외에는
특별히 우엑 하고
입덧하는 증상은 
없었습니다.
그렇게 7주도 무사히
지나가구나...
하는 찰나!!!!
😭😓
7주 6일 저녁 또 피비침...
하.....


 
 

🎁😊

임신 8주

다행이 피비침은
이틀만에 멈췄어요.
연한 핑크빛 피가 휴지에
계속 묻어나다가
갈색이 되다가
멈추었습니다. 휴..😓
그리고,
8주에 특이했던 증상은
코를 풀면 
휴지에 피가 뭍어 나왔어요.
어 이거 꽤 많이 나오는데?
코피까지는 아니고
코 안쪽에 
모세혈관이 터진 느낌이랄까..
하여간 
계속 피를 보내요..
ㅎㅎ
병원 첫 진료는
9주차 때 보려고
계속 기다리다가
 드디어 9주차 때 
초음파를 보러 
가기로 하였습니다.
지난번 잘못되었을 때는
딱 9주차였을 때였어요.
지난번에는
난황까지보고
아기는 못봤었는데
이번에는 아기가 
꼭..! 
생겨있기를 
기도하고 기도하였습니다.